안녕하세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송곳니에 대해 질문 드릴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이갈이가 있어서요... 송곳니가 많이 마모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마모면 가운데 살짝 홈이 파여 있음) 근데 어느날 보니... 오른쪽 윗 송곳니에 끝에 까칠한 느낌이 있드라구요. 그래서 치과에 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거기 계신분이.. 스무딩을 해주겠다 해서 살짝 갈아 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 이가 너무 민감해져서요.. 좀 딱딱한거 씹을 때는 아주 살짝 찌릿하구요... 차가운거 뜨거운것에 직접적으로 반응하지 않지만은... 약간씩 얼얼함을 느낍니다.. 저번에는 뜨거운것 그리 씹었다가 고생도 좀 했구요... 그래서 미국 의사 찾아가서 좀 신경쓰인다고 했더니.. 이리저리 보더니... 아무 문제 없다고 센서티브해져서 그러니.. 디센서타이저를 이에 뿌려 줬습니다.. 근데도.. 씹을때 살짝 찌릿한 건 없어지질 않는데요... 심각하게 아픈건 아니고 그냥... 살짝 찌릿하고 얼얼해지니까.. 신경이 쓰여서 그러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아 현재 나이트가드는 치과에서 맞추어 놨구요.. 이가 좀 들 예민해지면 다시 착용할 예정입니다. 혹시... 신경이 좀 뒤로 후퇴해서 시간이 지나면 이런 감각이 무뎌질 수 있을까요? 미국의사 말로는 상아질이 아직 남아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 그러는데.. 그냥 불안하기만 하네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