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담은 문진만으로 이루어지므로 반드시 치과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효숙님

청담뷰치과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잇몸이 내려앉게 되는 원인은 잇몸 안쪽의 뼈가 주저앉기 때문에 잇몸도 따라서 내려가는 겁니다. 주로 나이드신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풍치가 대부분이며, 간혹 다른 질환에 의해 젊은 분들에게서도 생길수 있습니다.

시린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외상이나 마모, 충치 등으로 법랑질과 상아질이 손상되면 그만큼 치아 내부의 신경을 자극해 ‘시린’ 느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주로 과하게 옆으로만 칫솔질 하는 잘못된 양치 습관으로 치아 겉을 싸고 있는 법랑질이 마모 되면 시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염증이 잇몸에 생기면 잇몸이 내려앉아 신경이 노출되거나 염증이 신경을 건드려 이가 시릴 수 있으며, 치주염의 주된 원인은 치석입니다. 치아에 오랫동안 달라붙은 음식 찌꺼기가 세균, 칼슘 성분과 합쳐져 축적되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심해지면 치조골과 신경 조직을 상하게 합니다. 특히, 차가운 음식뿐 아니라 더운 음식을 먹을 때도 이가 시리다면 치주질환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마모돼 이가 시릴 땐 보통 ‘레진’이라는 치료 방법으로 치아의 홈을 메우게 됩니다.

치주질환이라면 잇몸 치료로 잇몸의 염증을 제거하면 시린 증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플라크와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과 간단한 약물 처방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주염으로 증세가 악화됐다면 신경치료 혹은 발치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한번 내려간 잇몸은 해복되기 힘드므로 건강할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전화상담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청담뷰치과  02) 518-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