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혀가 숨을 조여오는 듯 하다.. 혀의 공간이 부족하다.. 2. 정말 호흡이 딸려서 말하기가 힘들다..말을 함과 동시에 한쪽 귀가 불편하고 턱이 뻐근하고 무겁고 당기고...말하는 내용에 집중이 안된다... 3. 가만히 있어도 귀가 심하게 두근거리고 아프다... 4. 씹을 때 치아볼턱부위가 자극이 심하고 힘에 부친다.. 5. 얼굴이 자꾸 틀어지고 한쪽이 왜소해져서 자꾸 성형을 하게 된다... 6. 악관절수술, 치아교합도 또다시 맞추고 어금니 보철도 새로 해야하고...갈길이 멀다 생각할수록 답답하다 아직도... 7. 10년전에는 악교정수술, 악관절수술이 너무 두렵고 무서웠다. 수술을 안하고 삐뚤어진 턱상태에서 억지로 치아교정하고 어금니보철까지 해놓은 상태이다............뭐가 뭔지 모르겠다. 생각하면 할수록 계속 혼란스럽다. 8. 아주가끔 음식을 먹을 때 씹는 순간의 통증이 겁이 날 정도이다. 9. 호흡곤란, 불면증, 알수 없는 어지러움, 가만히 있어도 집중이 안되고 숨이 차고, 눈도 침침하고... 이러한 증상 가족력은 전혀 없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집중력이 좋았던 나였는데.. 10. 20년전 성장기때이다. 잘못된 치아교정과 어금니의 교합면과 높이를 돌팔이 싸이코 의사가 약간의 전치부 오픈바이트 해결을 위해 3년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나도 모르게 희안하게 갈아놔서 그때부터 내 인생이 바뀌었다. 당시 나이 16살..갑작스런 호흡곤란, 목소리도 갑자기 안나오고, 이명, 복시, 목어깨등 담이 걸리고, 손발저림떨림시림....집중을 할 수가 없다.. 집중을 할 수가 없다..... 11. 나는 고칠수가 있을까 나는 고칠수가 있을까 12. 1995년, 15살~18살 사고가 있었습니다...그 사고로 인해 퇴행성 악관절염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을 23살에 우연히 알았고... 부산에서 턱관절치료 여러 가지로 하다가 치아로 전신을 치료한다는 서울의 한 개인병원에서 5년 넘게 치아교정을 했었지만 치료가 안되어 세브란스에서 또다시 치아교정을 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금니 전체를 금니로 새롭게 교합도 맞추고 사는데.. 얼굴은 점점 틀어지고 울퉁불퉁해져서 안면비대칭이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성형으로 광대도 조금 자르고 이지리프팅으로 왼쪽보다 오른쪽을 두배로 실을 넣어서 걸었다는데도 오히려 왼쪽이 올라가 보여서 의사쌤도 당황해 하셨습니다. 이렇듯 비대칭과 고통만 점점 심해져가고...20년 동안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싶습니다. 13. 얼굴이 돌아가는지, 변형되는지 코가 너무 휘어서 성형을 계속하게 됩니다 코성형만 두 번째...얼굴 한쪽이 걷잡을수 없이 무너져내려서 여자로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너무 차고 숨도 막히고... 중학교때 아무런 설명 없이 저의 어금니 교합면 전부를 조금씩 조금씩 갈아내기 시작하면서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혀를 어디에 둬야될지 모르겠고...말로 형용이 안될정도로 갑자기 정신없이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20년이 지났어도 몸의 고통때문인지 분노와 증오는 여전합니다...이 고통의 고리를 이제 정말 끊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14. 10대때는 악마싸이코돌팔이 치과의사를 만나 나도 모르는 사이 큰어금니 교합면 모두가 엉망으로 상실되고 이유없이 아파서 공부를 포기했고 15. 20대는 양심있는 의사 덕분에 의료사고를 인지하고 치료하고 소송하고 병신된 몸으로 치료와 소송을 위해 돈을 많이 벌어야 했고 16. 30대는 아직도 치료하기위해 돈을 벌고....저도 보통으로 아프지 않고 사랑하면서 살고 싶습니다...마음의 병을 넘어 죽을꺼 같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