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니를 뺀 잇몸과 편도선이 부어서 걱정입니다. < 사랑니 발치 후기 > 지난달 20일쯤에 갑자기 왼쪽아래 사랑니로 인해 편도선이 많이 부어서 침을 못 삼킬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붓기를 가라 앉히고 10월31일에 사랑니를 뺐습니다. 사랑니를 뽑고 1주일후에 실밥을 풀고, 회식자리와 모임이 많아 술을 3일간 정도 마셨는데 목이 아파서 몇일뒤에 다시 치과를 방문했더니 염증도 없고 사랑니 잘빠졌다고 사랑니에는 이상없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음주와 피로때문에 편도선이 부은것 같다고 이비인후과를 가라고 했습니다. 이비인후과를 바로갔더니 사랑니 뺀부위에 염증이 있는것같다고 치과보다 좋은 항생제, 진통제가 있다고 약처방을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약을먹어도 더 나아지진 않고 왼쪽 혀바닥이 가시로 질린듯한느낌이 계속들고 혀바닥에도 통증이 있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몇일뒤 동네 내과를 갔더니 혓바닥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금 헐었고 염증도 있다고 했습니다. 4일약처방을 받고 혀바닥의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4일뒤 오늘 내과에 다시가서 오른쪽에 비교해서 사랑니 뺀 왼쪽 잇몸이 부은듯한 느낌과 편도선이 부은것 같다고 침삼킬때도 느낌이 약간 이상하다고 말했습니다. 염증하고 외관산으로 전혀 이상없다고 그냥 느낌이 그런거라고 몇일이 있으면 괜찮아 질거라고 하셔서 그냥 왔습니다. < 질문 > 목구멍쪽에 편도선이 원래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툭 튀어나올수 있는건가요?? 사랑니를 빼고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빼기전 느낌처럼 부은듯한 느낌이 드는건 왜그런건가요?? 이런 느낌이 계속 되나요?? 혹시 신경쪽에 문제가 있어서 편도선이 계속 부어 있을수도 있지 않나요?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스트레스받고 불안해 죽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