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담은 문진만으로 이루어지므로 반드시 치과를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김세훈님~ 또 뵙네요^^

알고 계신대로 치아교정은 한번 치료로 마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주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셔서 치아를 이동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한달에 1번정도 내원하시게 되는데, 고객님과 같이 외국에 나가계시는 분들은 자주 오시기 힘드므로 특수한 교정 장치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치아교정 장치와 교정 법이 개발되고 있는데 특히 클리피씨 브라켓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클리피씨(Clippy-C) 브라켓은 일명 똑딱이 브라켓이라고 불리는 자가결찰장치(Self Ligation Bracket)들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교정 브라켓들은 와이어를 장치에 묶기 위해 결찰 철사나 오링(O ring)이라고 불리는 고무줄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자가결찰장치들은 장치 자체에 뚜껑이 있어 이것을 열고 닫는 방식으로 와이어를 넣고 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브라켓과 와이어 간에 마찰이 적어 기존장치에 비해, 교정 치료 초기에 통증이 적고 치아배열이 빨리 이뤄져 교정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적은 힘으로도 치아를 효과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또한 기존 장치를 이용해 치아교정을 하는 동안에는 3∼4주에 한번씩 병원에 내원해 추후 치료를 실시했지만, 자가결찰 장치의 경우는 내원간격이 6주 이상으로 길어져 자주 병원에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클리피씨(Clippy-C) 교정 장치는, Clip이 달린 세라믹(Ceramic) 브라켓이라는 뜻으로, 브라켓 자체가 치아색과 거의 흡사한 세라믹으로 되어 있어, 치아교정을 한 사실이 확연히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이정도로만 내원을 해주실 수 있으시면 치아교정을 받으시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객님의 메일로 치아교정 비용은 보내드렸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또 상담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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