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병원을 한 두군데 정도 들렸습니다. 윗쪽 사랑니 하나가 충치가생겼더군요 저는 사랑니 4개가 다 이미 나있는 상태고 아프지않아서 그대로 두었는데... 어느날 거울을 보다보니 윗사랑니 아주 구석에 있는거 하나가 까맣게 충치가 생겨있떠군요 너무 깜짝놀라 그걸 뺄 마음으로 치과를 찾았는데 처음간 치과에서는 주말에는 안뽑는다며 평일에 오라고 하더니 아랫니들중에 3개정도 충치치료나 하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레진으로....그런데 그냥 나왔어요. 그리고 다른병원을 찾아가서 사랑니를 뽑아달라하니 굳이 안아프면 썩은거여도 그냥 놔둬도 될것같다고....하시더라구요...ㅠㅠ솔직히 뽑는게 무서워서 놔두기로했는데 전체적으로 치아에 쪼끔씩 충치가 있따며 레진치료를 또 권하더라구요..그런데 머 한 13개? 정도 된다고..칠십얼마가 들어갈꺼라고 .... 그소리에 식겁했어요 그래서 우선 더 싼거 없냐니깐 보험이 되는걸로 추천해주더라구요 한쪽씩 해나가자고. 별다른말없어서 저도 그냥 그러면 보험되는거 싼걸로 아래오른쪽 어금니랑 그주변만 하고 왓는데 한 5개한거같아요 3만원정도나왔으니... 그런데 보통 아말감은 은색인가? 까만색아닌가요? 그런데 이것도 레진은 아닌데 흰색으로 떼우셨더라구요 이게 아말감인가요? 솔직히 치아도 많이 갈아야지 이 약을 넣을수있따고해서 많이 갈고..ㅠ 느낌상 찝찝해요 그냥 레진으로 할껄....싼걸로 해서 내 이가 많이갈렸나.. 앞으로 아래왼쪽도 한번 가야하고 윗니들도 떼워야하는데 충치정도는 심하지 않아요 다 아주조금씩 있는상태라고 하는데..계속 병원가야하는건가요? 흰색아말감...아주 나쁜건가요? ㅠ 병원마다 충치보는관점도 다르고 ㅠ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리고...굳이 이거 치료해야하는건가요? 상태도 안심하고 고통같은것도 없고....솔찍히 까만점들이 조금 보이기는 하는정도입니다. 꾸준히 양치해나가면 그냥 이렇게 살면 더 심해질까요?